| -목차- - 캐나다의 봄 여행(3월~5월) - 캐나다의 여름 여행(6월~8월) - 캐나다의 가을 여행(9월~11월) - 캐나다의 겨울 여행(12월~2월) |
캐나다는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나라다.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오로라와 스키 여행이 인기다. 계절별로 추천하는 여행지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액티비티와 볼거리를 알아보자.
🌸 캐나다의 봄 여행 (3월~5월)
캐나다의 봄은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 서부는 3월부터 따뜻해지지만, 동부는 4월까지도 눈이 남아 있는 곳이 많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도시 곳곳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여행지
1. 밴쿠버 – 스탠리 공원과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벚꽃을 볼 수 있다. 봄에는 벚꽃 축제도 열린다.
2. 빅토리아 – 부차드 가든에는 다양한 봄꽃이 만개한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3. 오타와 – 5월이면 튤립 축제가 열린다. 도심 곳곳에서 형형색색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추천 액티비티
- 벚꽃이 핀 도심을 산책하기
- 국립공원에서 하이킹하며 자연 감상하기
- 튤립 축제와 정원 관광 즐기기
☀️ 캐나다의 여름 여행 (6월~8월)
여름은 캐나다 여행의 성수기다. 평균 기온이 20~30도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국립공원과 호수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
추천 여행지
1. 록키산맥 –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면은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2. 나이아가라 폭포 – 보트 투어를 하면은 거대한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야경도 아름답다.
3.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 평화로운 해변과 초록빛 들판이 어우러진 곳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다.
추천 액티비티
- 국립공원에서 캠핑하며 밤하늘 감상하기
- 호수에서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하기
-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캘거리 스탬피드 같은 축제 즐기기
🍁 캐나다의 가을 여행 (9월~11월)
가을이 되면 캐나다 곳곳이 단풍으로 물든다. 온타리오와 퀘벡 지역이 특히 유명하다. 단풍이 절정일 때는 어디를 가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추천 여행지
1. 알곤퀸 주립공원 – 온타리오에 있는 대표적인 단풍 명소다. 하이킹과 카누를 즐기기에 좋다.
2. 퀘벡 시티 – 유럽풍 건물이 단풍과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3. 캐벗 트레일 – 노바스코샤에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해안 절벽과 단풍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추천 액티비티
- 단풍이 절정인 국립공원에서 하이킹하기
- 퀘벡 시티의 오래된 거리에서 가을 정취 느끼기
- 와이너리 투어를 하며 가을 분위기 만끽하기
❄️ 캐나다의 겨울 여행 (12월~2월)
겨울이 되면 캐나다는 설경으로 뒤덮인다. 오로라 관측과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가 인기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도심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난다.
추천 여행지
1. 옐로나이프 – 세계적인 오로라 명소다. 12월부터 3월까지 밤하늘에서 신비로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2. 휘슬러 –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3. 퀘벡 시티 & 몬트리올 –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도심이 조명과 장식으로 가득하다. 퀘벡 윈터 카니발도 열린다.
추천 액티비티
- 오로라 투어에 참가해 밤하늘 감상하기
- 휘슬러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타기
- 크리스마스 마켓과 겨울 축제 즐기기
결론
캐나다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나라다.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자연 속에서 캠핑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겨울에는 오로라와 스키 여행이 가능하다. 여행을 계획할 때 계절별 특징을 고려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어느 계절에 떠나든, 캐나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