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캐나다 계절별 옷차림 추천(기온, 필수템, 팁)

by 글로벌 노마드(Global Nomad) 2025. 2. 4.
 -목차-
- 겨울(12월~2월)-혹한을 대비한 보온 필수 아이템
- 봄(3월~5월)-일교차에 대비한 가벼운 옷차림
- 여름(6월~8월)-뜨거운 햇빛을 피하는 시원한 옷차림
- 가을(9월~11월)-단풍 여행을 위한 멋스러운 옷차림

 

캐나다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다. 하지만 지역마다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행 전에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에는 강추위와 눈이 많고, 여름에는 예상보다 덥기 때문에 적절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캐나다의 계절별 기온, 필수 아이템, 그리고 옷차림 팁을 소개한다.

 

벤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사진
벤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

❄️ 겨울(12월~2월) – 혹한을 대비한 보온 필수 아이템

캐나다의 겨울은 매우 춥다. 지역에 따라 영하 30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특히 퀘벡, 몬트리올, 위니펙 같은 동부와 내륙 지역은 강추위가 이어진다. 밴쿠버처럼 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온화하지만, 습한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가 낮다.

📍 기온과 날씨 특징

- 토론토: -10°C ~ 0°C (눈이 자주 내리고 바람이 강하다.)

- 몬트리올: -15°C ~ -5°C (강추위와 폭설이 잦다.)

- 벤쿠버: 0°C ~ 7°C (눈보다 비가 자주 내린다.)

📍 필수 아이템

- 두꺼운 겨울 코트 – 롱패딩이나 다운재킷은 필수다.

- 모자와 장갑 – 귀와 손이 쉽게 얼기 때문에 방한 용품이 필요하다.

- 기모 내복 –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 방수 부츠 – 눈과 얼음이 많은 곳에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 필수다.

- 핫팩 –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체온 유지에 좋다.

📍 겨울 옷차림 팁

- 레이어드 룩 활용: 기모 내복 + 스웨터 + 다운 패딩을 입으면 보온성이 좋다.

- 방풍 기능이 있는 옷 선택: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외투가 필요하다.

- 미끄럼 방지 신발 필수: 눈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이 두꺼운 신발을 신어야 한다.

🌸 봄(3월~5월) – 일교차에 대비한 가벼운 옷차림

캐나다의 봄은 지역별 차이가 크다. 3월에는 여전히 겨울 같은 날씨가 지속되며, 5월이 되어야 따뜻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 기온과 날씨 특징

- 토론토: 2°C ~ 15°C (3월에는 춥지만, 5월이 되면 따뜻해진다.)

- 몬트리올: -5°C ~ 12°C (봄이 늦게 시작되며 비가 자주 내린다.)

- 벤쿠버: 5°C ~ 18°C (온화한 날씨지만, 봄비가 많다.)

📍 필수 아이템

- 트렌치코트 또는 얇은 패딩 –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 얇은 니트와 카디건 – 레이어드 해서 입기 좋다.

- 방수 재킷 – 벤쿠버처럼 비가 자주 오는 지역에서는 우비가 필수다.

- 스니커즈 또는 방수 신발 – 비가 오면 발이 젖을 수 있다.

- 선글라스 – 봄 햇살이 강한 날이 많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 여름(6월~8월) – 뜨거운 햇빛을 피하는 시원한 옷차림

📍 기온과 날씨 특징

- 토론토: 18°C ~ 30°C (습도가 높아 덥게 느껴진다.)

- 몬트리올: 17°C ~ 29°C (비가 자주 내리지만 더운 날이 많다.)

- 벤쿠버: 15°C ~ 26°C (습도가 낮고 선선한 편이다.)

📍 필수 아이템

- 얇고 통풍이 좋은 옷 – 면이나 리넨 소재가 좋다.

- 반바지와 반팔 티셔츠 – 땀이 잘 마르는 기능성 옷이 좋다.

- 모자와 선글라스 –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 편한 샌들 또는 운동화 – 오래 걸어도 불편하지 않은 신발이 필요하다.

- 자외선 차단제 – 햇빛이 강해 피부 보호가 중요하다.

🍂 가을(9월~11월) – 단풍 여행을 위한 멋스러운 옷차림

📍 기온과 날씨 특징

- 토론토: 10°C ~ 20°C (선선한 날씨가 지속된다.)

- 몬트리올: 5°C ~ 18°C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 벤쿠버: 8°C ~ 17°C (비가 자주 내린다.)

📍 필수 아이템

- 가벼운 코트 또는 재킷 – 기온이 낮아질 수 있어 보온이 필요하다.

- 긴팔 셔츠와 니트 –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 스카프 –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

- 부츠 또는 가을용 운동화 – 걸어 다니기 편한 신발이 좋다.

- 우산 또는 방수 재킷 – 벤쿠버처럼 비가 많은 지역에서는 필수다.

🏆 결론

캐나다는 사계절마다 날씨가 다르기 때문에 옷차림을 신중하게 준비해야 한다. 겨울에는 강추위와 폭설에 대비해야 하며, 여름에는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옷을 챙겨야 한다. 봄과 가을은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레이어드 스타일을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여행 일정에 맞춰 계절별 옷차림을 잘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캐나다 여행이 될 것이다. 😊